전통 불교문화와 현대적 감각이 어우러지는 ‘2026 부산국제불교박람회’가 부산 벡스코 제1전시장에서 열립니다.
올해 박람회는 불교의 '공(空)' 사상을 현대인의 놀이와 휴식 문화로 풀어낸 'O놀이'를 주제로 다채로운 무대 행사와 참여형 프로그램을 선보입니다.
바쁜 일상에서 벗어나 마음 챙김과 힐링을 경험하고 싶은 관람객을 위해 2026 부산국제불교박람회의 필수 프로그램과 주요 체험 코스를 자세히 정리해 드립니다.
108배·K-명상 등 무대 및 체험 프로그램
이번 박람회는 단순히 관람하는 전시를 넘어 직접 몸으로 경험하고 마음을 비우는 체험형 무대 프로그램이 대폭 강화되었습니다.
나흘간 펼쳐지는 108배 및 맞춤형 명상 클래스
현장에서 관람객이 직접 참여할 수 있는 108배와 명상 체험이 행사 기간 내내 진행됩니다.
108배 프로그램은 스님들이 직접 죽비를 잡고 집전하며, 관람객들은 번뇌를 내려놓고 자신을 돌아보는 시간을 갖게 됩니다. 명상 섹션에서는 싱잉볼 명상, 차 명상, 호흡 명상 등 색다른 주제의 힐링 클래스가 매일 다채롭게 마련됩니다.
스님들의 토크콘서트 및 인플루언서 스님과의 만남
MZ세대의 큰 호응을 얻고 있는 인기 스님들과 함께하는 소통형 토크 무대가 준비되어 있습니다.
삶의 고민을 유쾌하게 풀어내는 멘토 스님들의 강연과 대담 프로그램은 종교를 넘어 현대인에게 깊은 위로와 지혜를 전해줍니다.
주제전 'O놀이' 및 현장 참여 이벤트
불교의 핵심 교리인 반야심경의 '공(空)' 사상을 흥미로운 이벤트와 현대 예술로 재해석한 기획 전시입니다.
'공(空) 뽑기' 및 소원 성취 공공미술 프로젝트
전용 코인을 사용해 메시지를 뽑는 '공 뽑기' 이벤트를 통해 행운의 가르침이나 미션을 받아볼 수 있습니다.
또한 관람객이 직접 소원과 서원을 적어 전시장 내에 봉안하는 '공 수거 프로젝트'도 함께 열려, 모두가 함께 완성하는 대형 참여형 설치 예술 공간을 조성합니다.
사성제 테마 스탬프 투어
전시장을 효과적으로 관람할 수 있는 미션형 프로그램도 운영됩니다.
불교 교리인 고·집·멸·도를 테마로 지정된 부스를 순차적으로 방문하여 스탬프를 찍으면 소정의 박람회 기념품을 받아갈 수 있어 관람의 재미를 더해줍니다.
전통문화·사찰음식 체험 및 불교 굿즈 마켓
지역 대표 사찰들의 문화 체험 공간과 현대적인 불교 굿즈를 만날 수 있는 대형 마켓이 조성됩니다.
사찰음식 시식 및 다도·사경 문화 체험
부산·경남 지역의 대표 사찰들이 참여해 건강한 사찰음식을 소개하고 시식 기회를 제공합니다.
은은한 차를 다도 방식으로 음미하는 다선일여(茶禪一如) 체험, 경전을 정성껏 따라 쓰는 사경 체험, 연잎밥 만들기 등 다채로운 전통문화 실습이 펼쳐집니다.
젊은 감각의 K-불교 굿즈 및 공예품 전시
전통의 멋에 현대적 디자인을 더한 불아시아 아티스트들의 다양한 공예품과 굿즈가 판매됩니다.
염주, 향, 다기 세트 등 전통 용품은 물론 캐릭터 스티커, 의류, 인테리어 소품 등 트렌디한 아이템이 대거 전시되어 청년층 관람객의 눈길을 사로잡습니다.
자주 묻는 질문
Q1. 무대 체험 프로그램이나 명상 클래스는 별도로 예약해야 하나요?
A1. 대부분의 무대 프로그램과 명상 체험은 현장 접수 및 자유 참여 방식으로 운영됩니다. 다만 인기 있는 소규모 클래스(사찰음식 만들기, 다도 체험 등)는 당일 선착순 마감될 수 있으므로 전시장 입장 직후 해당 부스에서 현장 예약을 진행하시는 것을 추천합니다.
Q2. 어린이나 가족 단위 관람객이 즐길 만한 프로그램이 있나요?
A2. 네, 충분히 즐기실 수 있습니다. '공 뽑기' 이벤트, 소원 적기 공공미술 프로젝트, 스탬프 투어, 다식 만들기 등 남녀노소 누구나 쉽게 참여할 수 있는 손놀림 체험 프로그램이 다양하게 준비되어 있습니다.
Q3. 박람회장에서 사찰음식을 직접 구매하거나 식사할 수 있나요?
A3. 사찰음식 관련 부스에서는 시식 행사와 더불어 사찰식 간식, 장류, 다과류 등을 구매하실 수 있습니다. 별도의 식사 공간 및 간식 판매 존도 운영되므로 다양한 불교 먹거리를 현장에서 경험하실 수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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